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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개발자

일을 하면서 즐거운 적이 있는가? 일은 재밌으면서도 때로는 귀찮고 가끔 끔찍하기까지 하다 심지어 그것이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라도 말이다. 하지만 일이 즐거운 순간은 존재한다. 나는 개발자다. 대학교때부터 개발을 배워왔으며 20대 중반부터 개발로 일을 해왔다. 나의 일은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괴로웠다. 특히 괴로울때는 내가 원하지 않는 타인의 요구사항에 따라 개발을 해야할때, 특히 별다른 보상이 없는 혹은 너무나 적은 보상을 받고 일을 해야 할 때이다. 대학을 마치고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연구실에 들어간적이 있다. 교수님은 학생들의 논문과 연구에는 관심이 없으셨고 본인의 사업을 위해 연구생과 연구생이 되기 위한 학생을 이용하셨다. 물론 석사 학위를 위한 그리고 연구실을 사용하기 위한 교환이었고 교수님 ..

2년간의 만성피로 현상을 겪고나서 변을 보고 나서 닦을 때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세를 오랫동안 앓아 오던 나는 드디어 장이 탈이 났다고 생각했다. 대장암이 아닐까? 두렵고 두려워 3개월 넘어서 병원에 갔던날... 혈분이 생겼는데 왜 이제 왔냐며 대장 내시경 제안을 받았다. 하는김에 위 내시경도 함께 받으라 했다. 포카리 스웨트 같은 용액을 밤새 마시고 장을 비워 다음날 병원 수술대에 누웠다. 숨을 크게 쉬었다 내쉬라는 말을 듣고 습..하...습...하... 두번만에 나의 눈꺼풀이 닫혀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눈을 떠보니 회복실에 누워있는 것을 깨달았다. 수술은 기억도 나지 않는 동안 끝나있었고 시간은 한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몇년만에 처음으로 몸에 기운이 솟았다. ..

대학교때 나는 체력이 좋은 사람이었다. 학교 도서관에서 새벽까지 시험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고 의자를 붙여놓고 잠들고 최대 5일간을 지냈던 적도 있다. 그때는 모든게 내 의지대로 흘러갔다. 방대한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하면 안될일이란 없었으니까. 하지만 30대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일을 했을때 조금만 무리해도 어지럽거나 허리통증을 느껴 누워있어야 했다. 해야할 일은 있었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는 없었다. 애초에 내가 생각한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체력... 언제까지나 내편이 되어줄거라 믿었던 내 몸이 내 말을 듣지 않았고 많은 시간을 잠든채 보냈다.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떨어진걸까.. 나는 아직 30대 중반일 뿐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비타민도 먹어보고 운동도 해봤지만 줄어든 기력은 돌아올 생각을 하..

Sometimes webview component hide parent view after loading. When it happens cover webview with the view with overflow hidden.

react-native-tab-view 사용시 주의사항 Debug 모드를 사용할 때에는 react-native-tab-view의 탭을 클릭해도 아무 동작도 하지 않는다. TabView를 선택하면 탭이 이동하기 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거기서 멈추는것 같다. 사용시 주의하기 바란다.

리액트 네이티브를 사용하여 android UI를 만들때 TextInput을 선택하면 키보드가 올라온다. 이에 맞춰서 하단에 텍스트 또는 버튼을 올라오게 하려면 밑에 영역을 flex:1로 지정해두고 flexDirection을 flex-end로 지정하면 된다. {'ABC'}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에 android:windowSoftInputMode="adjustResize" 옵션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Keyboard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adjustResize 대신 adjustPan 옵션을 적용해야 한다. StatusBar를 숨기면 [ StatusBar.setHidden(true); ] 위 현상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하자.